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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면 _해당되는 글 16건
2011.08.28   금평리 집 도배준비 
2011.08.27   해리면 해풍고추 축제 
2011.08.23   새로 이사갈 집 
2011.08.22   석양 
2011.08.04   동호해수욕장 
2011.07.19   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2

 

금평리 집 도배준비
+   [작업]   |  2011. 8. 28. 17:15  

새로 이사갈 금평리 집에 도배를 하기 위해 붙어있던 벽지들을 전부 벗겨냈다.


거실. 전면 좌측에 흙벽이 노출되있다.
오래된 흙집인데 긴기간동안 사용되며 곳곳에 보수하거나 확장한 곳들이 꽤있다.
 
  


주방과 작은방 입구 모습.
싱크대는 너무 오래되서 낡고 지저분해 새로 구입해야할거 같은데 수십만원 돈이 들어서 고민중이다.
왠만하면 그냥 쓸까했지만 식기등을 넣어둘 공간이기에..


벽지제거중인 큰방 모습. 뒷쪽으로도 이정도 크기가 더 있어 꽤나 넓다.
이방에 프로젝터를 놓을까 했는데 너무 거리가 멀고 천정이 약해 설치할 방법을 고민중


 
작업중인 오여사 모습
(사실은 윗사진들 다촬영하고 마지막으로  연출해서 찍은 샷이다^^)


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장어학교'에 들러 바지락칼국수를 먹었다.
푸짐한 양에 놀람^^
아, 바지락칼국수는 평일에만 따로 식사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별도로 주문할 수 없고 장어를 먹은 후 후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하니 가실분은 참고할 것.


조개양도 많고 색색깔의 면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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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면 해풍고추 축제
+   [행사]   |  2011. 8. 27. 10:55  

금평리 집 정리하러 가는 길에 마침 해리면에서 해풍고추 축제가 있어 들러봤다.


해리면에서 보이는 저산위의 바위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제일먼저 반겨주는 것은 하늘위에서 나부끼고 있는 애드벌룬



어릴적 야시장에서나 봤던 포장마차들이 줄줄이 서있다.
추억의 잉어뽑기~ 저기서 잉어 실제로 뽑았던 경험있는 사람~?
(위에 사진의 품바도너츠에서 금평리 옆집에 드릴 도너츠를 5천원어치 구입했다)
 


해리면 곳곳에 걸려있는 플랭카드
 


행사장 바로 앞에는 환영 플랭카드가 걸려있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경
 


이틀간의 행사일정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올해 고추가 워낙 고가행진이라 역시나 직거래장터 코너에 가장 사람이 많았다.



직거래 장터에 도우미로 봉사하고있던 아이들.
 


농협에서도 부스를 내고 고추를 판매하고 있었다.
 
 


입구 대각선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던 효심당



축하공연 등 여러행사가 치뤄질 메인무대

 


들어올때 미처 못봤던 대형?고추 모형


우연찮게도 동네분을 여기서 만났는데 고추를 좀 사러나오셨다는데 너무 비싸서 정읍에 들러보시겠다고 한다.
정읍은 고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고추도 많이 나지만 역시나 고창 고추가 유명해 가격이 더 높다한다. 



 
 
        

 

새로 이사갈 집
+   [일상]   |  2011. 8. 23. 08:58  

귀농귀촌학교 4기 이경훤 회장님의 소개로 해리면 금평리쪽에 괜찮은 집을 얻었다.
오래된 집이었지만 내외부가 깔끔하고 넓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집주변으로 2천평이 좀 넘는 땅까지 딸려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게다가 집이나 밭의 임대료가 전혀없이 원하는 만큼 지낼 수 있는 조건이라는 점이 결정적이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주변에 있는 산소를 일년에 한번 추석전에 벌초해주는 조건이고 그 즈음에 이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거실만 잠시 빌려서 쓴다는 것이다.
원래 이런 식으로 쓰는 집은 들어가 사는 사람이 제삿상을 다 차려야하는데 요즘은 제사지내러 오는 사람들이 음식등을 다 장만해오고 대신 현금으로 50만원을 내면 되는 것이다.
일년에 한번 벌초와 제물비로 내는 50만원이 임대료인 셈이다.


오래된 집치고는 깨끗한 외관이고 앞쪽의 차양을 길게 확장해놔 시원한 그늘막이 넓게 생긴다.


도배와 가구배치를 미리 보기위해 스케치업으로 작업한 이미지이다.
큰방, 작은방, 거실, 주방, 화장실 그리고 오른쪽은 나중에 확장한 듯 보이는 광이다.
 

 



집앞에 비니하우스도 조그맣게 하나 놓여있다.
 


집뒷편의 밭 한쪽에 이쁘게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약간 넓은 산길같은 느낌이다.
걸어서 오르내리기에는 운치있어 보이는데 비포장길이라 차로 다니려면 아무래도 SUV로 바꿔야할거 같다.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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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   [풍경]   |  2011. 8. 22. 19:33  

<클릭하면 좀더 큰 크기로 볼 수 있음!>

베리월드에서 일을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퇴근하는 길에 너무 멋진 석양에 감탄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없어 발로 포샵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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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수욕장
+   [풍경]   |  2011. 8. 4. 13:17  
오늘도 역시 베리월드에서 삽목작업.
유난히도 뜨거운 날이지만 회장님이 해수욕장 구경시켜주시겠다며 점심을 나가서 먹자고 하신다.
출퇴근?하면서 차창밖으로 바라만봤던 해수욕장.



점심은 꽃게탕이었다.



시원한 국물 냠냠~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햇볕은 더 뜨거워져있는거 같았다.
그래도 바다에 왔으니 한번 봐줘야한다는 생각에 바닷가쪽으로 향했다.


햇볕에 말리고있는 모치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뻘은 고창지역 해수욕장의 특징이다.
썰물때 조개나 게를 잡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바다구경까지 마치고 차를 빼 나가려는데 동호해수욕장 주차장에 현대 신차인 벨로스터가 무더기로 세워져있었다.
아마도 어디 카페나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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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   [귀농귀촌학교]   |  2011. 7. 19. 22:40  

출발예정시간인 9시 조금 안된 시간 거의 대부분의 교육생이 도착해있다.


날이 뜨거워서 일단 도착한 인원들은 버스에 먼저 올랐는데 에어콘바람때문에 살맛난다.


출발에 앞서 조성욱과장님의 당부의 말씀.
날이 덥고 차를 이용한 이동이니 만큼 서로를 배려하여 좋은 교육일정이 되자는 말씀이시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신림면 반용리 마을 정자.
날이 워낙 뜨거웠던지라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자석에 쇠붙듯 정자그늘로 모여든다. 


작년도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이자 오늘 첫 학습현장인 오디밭을 가꾸시는 강성원님의 주옥같은 강연.
귀농인들이 나서서 농촌을 새롭게 바꾸어나가는것이 살길이라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강성원님이 제공해주신 오디원액.
요쿠르트를 섞은 원액이라고 하는데 너무 달아 입이 얼얼할 정도이다.
물론 요쿠르트를 섞지않아도 오디자체의 당도가 높아 생과로만 먹어도 맛이 좋다. 


현장으로 걸아가는 길에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마치 포도열매같이 열려있는 은행들.


위와 같은 가지들이 한둘이 아니라 가지마다 전부 저렇게 열려있다.
아래 사진에서 노랗게 보이는게 전부 은행과실이다.
마을에서는 따로 따지 않는다고하니 다음에 시간내서 함 담으러 가야겠다^^ 


더운날씨지만 배움에의 열정으로 묵묵히 현장을 향해 걷고있는 멋진 귀농귀촌학교4기생들!



오디는 이미 수확철이 지나서 전지를 해놓았다.
오디역시도 전지가 다음해 수확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오디나무 전지에 대해 열심히 강의중이신 강성원님.


오디나무전지에 대해 참고말씀을 해주고 계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조성욱과장님.


다음으로는 아산면에 수박비닐하우스 체험이다.
농장주이신 오원식님이 뙤약볕아래서 열심히 강의중.
너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 특별히 얘기할 내용이 없다고 하셨지만 교육생들을 위해 전날 전량 수확해야할 수박들을 남겨두시는 세심한 배려男 o_ob


그리고 교육생들을 위해 강호도머리통두배만한 수박을 두덩이나 찬조하셨다.


곧이어 주린배를 채우려고 이동한 곳은 전통식품 체험관인 '효심당'


이곳은 효심당 옆에 있는 가옥인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을 딱 그런 모습의 멋진 집이다.

그리고 집앞에 위치한 장들.


효심당 입구에는 더 많은 장들이 잔뜩 있다.


효심당에 모인 4기 교육생들.


그리고 무려 십여가지의 직접 재배하고 만든 반찬과 함께 맛있는 식사시간.
반찬가짓수가 너무 많아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한참 남았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 반찬을 우걱우걱~ ^^ 


귀농후에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하셨는지 한면을 도배하고 있는 각종 수료증과 상장이 보여주고 있다.


너무 멋지게 말씀을 잘하시는 효심당 사장님.
전통식품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귀농인으로써 원주민들과 어떻게 동화되어가야하는가 하는 많은 힌트를 제공해주셨다. 


갑자기 왠 산사진??


무심코 그냥 집뒤의 배경이라고 지나칠뻔했으나 배경인 산 만을 보면 어느 명산 못지않은 자태를 뽑내고 있다.
집 뒷동산이 이런 멋진 배경이라니... ㅠㅠ 


그리고는 현귀농귀촌협의회의 오영은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베리팜으로 이동하였다.
입구의 안내판은 조금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도착하자마자 제공된 복분자원액을 나눠마시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고 대부분 2잔 이상씩 드신다. 물론 나도^^; 


오영은회장님의 강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곳은 공음면의 고추밭이다.
붉고 늘씬하게 뻗은 녀석들. 


정말 머리가 익어버릴거같은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정용문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빛을 발했다.
그러나 너무 더워서 들었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0-;;; 


요렇게 뒤에서 쉬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


오후 5시에 정확히 일정을 마치고 센터로 복귀하였다.
출석부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날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더운날이었다.
하필이면 가는곳마다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가 조금씩 있어서 마치 사막을 걷는듯한 기분이었달까.. ㅠㅠ
그래도 누구하나 찡그리지않고 모든 일정을 소화해낸 귀농귀촌4기생들의 열정은 정말정말 대단했다!
4기 파이팅~! 

더불어 차량운행과 진행을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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