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6)
귀농귀촌학교 (7)
작물 (30)
일상 (57)
행사 (10)
작업 (15)
품팔이 (13)
블루베리 (8)
풍경 (6)
인촌안길  고창군  전북  봉암리  부안면  귀농  인촌마을  고창  전남  귀촌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PotA's 일상이야기
+ made人PotA (작업실)
+ 고창 귀농귀촌협의회 카페
+ 고창 농업기술센터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수박 _해당되는 글 2건
2011.07.19   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2
2011.06.10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2

 

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   [귀농귀촌학교]   |  2011. 7. 19. 22:40  

출발예정시간인 9시 조금 안된 시간 거의 대부분의 교육생이 도착해있다.


날이 뜨거워서 일단 도착한 인원들은 버스에 먼저 올랐는데 에어콘바람때문에 살맛난다.


출발에 앞서 조성욱과장님의 당부의 말씀.
날이 덥고 차를 이용한 이동이니 만큼 서로를 배려하여 좋은 교육일정이 되자는 말씀이시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신림면 반용리 마을 정자.
날이 워낙 뜨거웠던지라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자석에 쇠붙듯 정자그늘로 모여든다. 


작년도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이자 오늘 첫 학습현장인 오디밭을 가꾸시는 강성원님의 주옥같은 강연.
귀농인들이 나서서 농촌을 새롭게 바꾸어나가는것이 살길이라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강성원님이 제공해주신 오디원액.
요쿠르트를 섞은 원액이라고 하는데 너무 달아 입이 얼얼할 정도이다.
물론 요쿠르트를 섞지않아도 오디자체의 당도가 높아 생과로만 먹어도 맛이 좋다. 


현장으로 걸아가는 길에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마치 포도열매같이 열려있는 은행들.


위와 같은 가지들이 한둘이 아니라 가지마다 전부 저렇게 열려있다.
아래 사진에서 노랗게 보이는게 전부 은행과실이다.
마을에서는 따로 따지 않는다고하니 다음에 시간내서 함 담으러 가야겠다^^ 


더운날씨지만 배움에의 열정으로 묵묵히 현장을 향해 걷고있는 멋진 귀농귀촌학교4기생들!



오디는 이미 수확철이 지나서 전지를 해놓았다.
오디역시도 전지가 다음해 수확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오디나무 전지에 대해 열심히 강의중이신 강성원님.


오디나무전지에 대해 참고말씀을 해주고 계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조성욱과장님.


다음으로는 아산면에 수박비닐하우스 체험이다.
농장주이신 오원식님이 뙤약볕아래서 열심히 강의중.
너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 특별히 얘기할 내용이 없다고 하셨지만 교육생들을 위해 전날 전량 수확해야할 수박들을 남겨두시는 세심한 배려男 o_ob


그리고 교육생들을 위해 강호도머리통두배만한 수박을 두덩이나 찬조하셨다.


곧이어 주린배를 채우려고 이동한 곳은 전통식품 체험관인 '효심당'


이곳은 효심당 옆에 있는 가옥인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을 딱 그런 모습의 멋진 집이다.

그리고 집앞에 위치한 장들.


효심당 입구에는 더 많은 장들이 잔뜩 있다.


효심당에 모인 4기 교육생들.


그리고 무려 십여가지의 직접 재배하고 만든 반찬과 함께 맛있는 식사시간.
반찬가짓수가 너무 많아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한참 남았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 반찬을 우걱우걱~ ^^ 


귀농후에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하셨는지 한면을 도배하고 있는 각종 수료증과 상장이 보여주고 있다.


너무 멋지게 말씀을 잘하시는 효심당 사장님.
전통식품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귀농인으로써 원주민들과 어떻게 동화되어가야하는가 하는 많은 힌트를 제공해주셨다. 


갑자기 왠 산사진??


무심코 그냥 집뒤의 배경이라고 지나칠뻔했으나 배경인 산 만을 보면 어느 명산 못지않은 자태를 뽑내고 있다.
집 뒷동산이 이런 멋진 배경이라니... ㅠㅠ 


그리고는 현귀농귀촌협의회의 오영은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베리팜으로 이동하였다.
입구의 안내판은 조금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도착하자마자 제공된 복분자원액을 나눠마시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고 대부분 2잔 이상씩 드신다. 물론 나도^^; 


오영은회장님의 강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곳은 공음면의 고추밭이다.
붉고 늘씬하게 뻗은 녀석들. 


정말 머리가 익어버릴거같은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정용문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빛을 발했다.
그러나 너무 더워서 들었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0-;;; 


요렇게 뒤에서 쉬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


오후 5시에 정확히 일정을 마치고 센터로 복귀하였다.
출석부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날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더운날이었다.
하필이면 가는곳마다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가 조금씩 있어서 마치 사막을 걷는듯한 기분이었달까.. ㅠㅠ
그래도 누구하나 찡그리지않고 모든 일정을 소화해낸 귀농귀촌4기생들의 열정은 정말정말 대단했다!
4기 파이팅~! 

더불어 차량운행과 진행을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귀농귀촌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2일 교육 회의  (2) 2011.08.07
귀농귀촌학교 수업 8회차  (0) 2011.07.26
귀농귀촌학교 수업 4회차  (0) 2011.05.31
귀농귀촌학교 수업 2회차  (0) 2011.05.17
귀농귀촌학교 입학식  (0) 2011.05.06

 
 
        

 

고창황토배기 명품수박 2호 출시전
+   [행사]   |  2011. 6. 10. 19:22  
고창의 대표적인 명물 중 하나인 수박.
작년부터 이 고창 수박을 이용한 특별한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기술센터와 함께 수박재배 경력이 수십년이 되신 명인의 손에 의해 특별히 재배된 명품수박 출품전이 그것이다.
15분의 수박명인들이 재배한 수박중 1만개를 엄선하고 그중에 또다시 100개의 명품을 고르고 또다시 그중에 가장 뛰어난 품질의 수박을 선정하여 경매에 붙이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부산에서 행해지고 최고의 수박 한덩이가 17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서울이다보니 작년보다 가격이 좀더 높게 나오지않을까하고 다들 내심 기대하는거 같다.
최후 선정된 수박 두덩이 외의 98개는 개당 10만원씩에 판매가 되고 그외 1만개까지는 개당 25,800원씩에 팔린다고 한다.
비싸다고 볼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이른 시기에 최고의 품질을 갖고있는 수박이라면 이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한게 아닌가 싶다.

한티역에 내려 행사장에 들어가니 예쁘게 조각된 고창명품 수박들이 맞이해준다.
아래는 외국의 다양한 수박들을 함께 전시해놨는데 수박자체가 세계에서 한국의 수박이 제일 맛이 있다고 한다.


행사장을 꽉매운 인파들.

바로 이분들이 수박명인!

그중 몇분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데 꼽싸리;; 껴서 촬영했다.


주변에서는 고창의 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고창 명물 황토배기 수박.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도 예약판매로 꽤 많은 수박이 판매되고있었다.


최고의 수박을 뽑을 심사위원분들..
꼼꼼하게 외관심사를 하는 중.


당도측정기를 통해 각각의 당도를 재고 있다.


직접 맛을 보며 평가중인 심사위원들.



당도평가 중인 심사위원들과 뜨거운 취재열기


고창 농업기술지원센터의 기술지원 담당인 송진의과장님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바로 이 행사를 구상하고 실제 진행이 되도록 한 장본인이시다^^


내빈석?의 각계고위인사분들.


고객평가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 소비자시식평가 점수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토대로 최고명품 수박이 결정된다.


수박모양 대형탈을 쓴 도우미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경매전문가를 섭외해 공정하게 경매가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최고의 명품수박2호로 뽑힌 김종일 농가의 수박.
왼쪽이 재배자이고 중간이 낙찰자이다. 금액은 무려 23만5천원!


그리고 대상으로 선정된 신건승 농가의 수박.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낙찰 금액은 17만원.


귀농귀촌학교4기 임원진 기념촬영.


행사장에서 나누어준 행사안내 전단.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농귀촌박람회  (0) 2011.07.15
농촌의 복날  (2) 2011.07.14
선운사 복분자 축제  (2) 2011.06.12
인촌마을 나들이  (0) 2011.05.12
마을회관 잔치벌였네  (2) 2011.05.10

 
 
        
<<이전 | 1 | 다음>>

made人PotA'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