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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_해당되는 글 15건
2011.08.19   복분자 후레이크 
2011.07.19   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2
2011.07.15   귀농귀촌박람회 
2011.07.12   7/12 작물들 
2011.07.11   복분자 수확 
2011.06.27   복분자 수확 과정 
2011.06.26   복분자쨈 식사 
2011.06.25   비온뒤 마을전경 
2011.06.21   복분자 수확 
2011.06.19   검어진 복분자 

 

복분자 후레이크
+   [작물]   |  2011. 8. 19. 08:06  

전에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콘푸레이크를 싸게 판다는 글을 보고 10봉지나 덜컥 사버렸었는데 기본맛이라 너무 달기만 했다.
가끔씩 우유를 부어 먹기는 했지만 너무 달아서 고민이었는데 냉장고에 냉동해놓은 복분자가 떠올라 몇알을 넣어서 먹었더니 복분자의 맛과 향 덕에 새콤달콤한 맛있는 후레이크로 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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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학교 제7회차 현장학습
+   [귀농귀촌학교]   |  2011. 7. 19. 22:40  

출발예정시간인 9시 조금 안된 시간 거의 대부분의 교육생이 도착해있다.


날이 뜨거워서 일단 도착한 인원들은 버스에 먼저 올랐는데 에어콘바람때문에 살맛난다.


출발에 앞서 조성욱과장님의 당부의 말씀.
날이 덥고 차를 이용한 이동이니 만큼 서로를 배려하여 좋은 교육일정이 되자는 말씀이시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신림면 반용리 마을 정자.
날이 워낙 뜨거웠던지라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자석에 쇠붙듯 정자그늘로 모여든다. 


작년도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이자 오늘 첫 학습현장인 오디밭을 가꾸시는 강성원님의 주옥같은 강연.
귀농인들이 나서서 농촌을 새롭게 바꾸어나가는것이 살길이라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강성원님이 제공해주신 오디원액.
요쿠르트를 섞은 원액이라고 하는데 너무 달아 입이 얼얼할 정도이다.
물론 요쿠르트를 섞지않아도 오디자체의 당도가 높아 생과로만 먹어도 맛이 좋다. 


현장으로 걸아가는 길에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마치 포도열매같이 열려있는 은행들.


위와 같은 가지들이 한둘이 아니라 가지마다 전부 저렇게 열려있다.
아래 사진에서 노랗게 보이는게 전부 은행과실이다.
마을에서는 따로 따지 않는다고하니 다음에 시간내서 함 담으러 가야겠다^^ 


더운날씨지만 배움에의 열정으로 묵묵히 현장을 향해 걷고있는 멋진 귀농귀촌학교4기생들!



오디는 이미 수확철이 지나서 전지를 해놓았다.
오디역시도 전지가 다음해 수확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오디나무 전지에 대해 열심히 강의중이신 강성원님.


오디나무전지에 대해 참고말씀을 해주고 계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조성욱과장님.


다음으로는 아산면에 수박비닐하우스 체험이다.
농장주이신 오원식님이 뙤약볕아래서 열심히 강의중.
너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 특별히 얘기할 내용이 없다고 하셨지만 교육생들을 위해 전날 전량 수확해야할 수박들을 남겨두시는 세심한 배려男 o_ob


그리고 교육생들을 위해 강호도머리통두배만한 수박을 두덩이나 찬조하셨다.


곧이어 주린배를 채우려고 이동한 곳은 전통식품 체험관인 '효심당'


이곳은 효심당 옆에 있는 가옥인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을 딱 그런 모습의 멋진 집이다.

그리고 집앞에 위치한 장들.


효심당 입구에는 더 많은 장들이 잔뜩 있다.


효심당에 모인 4기 교육생들.


그리고 무려 십여가지의 직접 재배하고 만든 반찬과 함께 맛있는 식사시간.
반찬가짓수가 너무 많아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한참 남았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 반찬을 우걱우걱~ ^^ 


귀농후에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하셨는지 한면을 도배하고 있는 각종 수료증과 상장이 보여주고 있다.


너무 멋지게 말씀을 잘하시는 효심당 사장님.
전통식품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귀농인으로써 원주민들과 어떻게 동화되어가야하는가 하는 많은 힌트를 제공해주셨다. 


갑자기 왠 산사진??


무심코 그냥 집뒤의 배경이라고 지나칠뻔했으나 배경인 산 만을 보면 어느 명산 못지않은 자태를 뽑내고 있다.
집 뒷동산이 이런 멋진 배경이라니... ㅠㅠ 


그리고는 현귀농귀촌협의회의 오영은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베리팜으로 이동하였다.
입구의 안내판은 조금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도착하자마자 제공된 복분자원액을 나눠마시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고 대부분 2잔 이상씩 드신다. 물론 나도^^; 


오영은회장님의 강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곳은 공음면의 고추밭이다.
붉고 늘씬하게 뻗은 녀석들. 


정말 머리가 익어버릴거같은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정용문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빛을 발했다.
그러나 너무 더워서 들었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0-;;; 


요렇게 뒤에서 쉬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


오후 5시에 정확히 일정을 마치고 센터로 복귀하였다.
출석부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날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더운날이었다.
하필이면 가는곳마다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가 조금씩 있어서 마치 사막을 걷는듯한 기분이었달까.. ㅠㅠ
그래도 누구하나 찡그리지않고 모든 일정을 소화해낸 귀농귀촌4기생들의 열정은 정말정말 대단했다!
4기 파이팅~! 

더불어 차량운행과 진행을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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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박람회
+   [행사]   |  2011. 7. 15. 12:25  

집안일이 있어 서울에 올라간 김에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잠시 다녀왔다.


행사장에 들어가서 바로 찾아간 고창부스에는 역시나 기술센터의 김영수계장님이 계셨다.
홍길동같이 동에번쩍 서에번쩍 어느행사에나 참석하시는 열정! 


지난달 선운사복분자축제때 보았던 바로 그 복분자하우스!
다른 부스들보다 확실히 튀어 보인다. 


복분자하우스 안쪽엔 각종 자료들이 갖춰져 있고 몇가지 특산품들도 전시되어있었다. (오여사 찬조출연)


방문자와 귀농상담중인 열심일꾼들! (계장님과 귀농귀촌학교 1기,4기 분들)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잠시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그중에 유기농작물들이 전시되어있는 곳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각 지역의 유기농/무농약 작물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아쉽게도 고창은 없었다 ㅠㅠ

아쉬운대로 가장 가까운 정읍의 여주와 고추를 찍어봤다.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다른것이라니!
난 단지 미꾸라지를 그냥 짧게 미꾸리라고 얘기하는걸로 알았는데 원래부터 다른넘이란다.
박람회와서 얻은 한가지 지식 ㅋ 


곳곳에서 이런 체험코너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귀농귀촌도시민유치관련 박람회이긴 한데 실제로 돌아본 느낌은 잠정적 귀농희망자들이 들러보았을때 과연 결심을 굳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상당수의 부스가 귀농하고는 별관계가 없어보이는 내용으로 꾸며진 모습이었고 심지어는 그냥 애들장난감 같은 것들을 파는 장사치들 같은 부스도 있었다는 것이다.
귀농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게 각 지방들은 좀더 현실에 맞는 대책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점에서는 고창이 많은 지역에서 참고할만하다는게 왠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실제로 여러 지방에서 고창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견학도 많이 오고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계산하는곳까지 딱 2시간이어서 8천원일걸로 예상했는데 1분 넘었다고 천원더 받아 9천원 달란다;덴장) 



 
 
        

 

7/12 작물들
+   [작물]   |  2011. 7. 12. 11:05  


복분자 전지작업을 대충 마치고 아직 줄은 묶지 않은 상황
 


복분자 밭에 심은 고추는 키도 크고 고추도 아주 실하게 열렸다.



날로 키가 자라나는 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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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
+   [작물]   |  2011. 7. 11. 19:52  
복분자 수확을 마치고 팽게쳐두었던 복분자 묵은 가지를 쳐내는 전지작업을 했다.
올해 복분자가 열렸던 가지들을 쳐내버리고 새로난 가지들을 남겨두는데 이 가지들이 자라 내년 복분자를 생산하게 된다.

그동안 복분자 수확량을 보자면...

6/20 4kg 300g
6/21 2kg 850g
6/23 2kg 300g
6/25 1kg 900g
6/27 1kg 300g
6/29 700g
7/02   550g

총 수확량으로는 15kg정도 되는거 같다.

첫번째 수확날 - 6/20


둘째날 - 6/21

1kg씩 무게를 달아 지퍼팩 포장

2kg하고 한봉이 조금 모자라게 850g가량 수확했다.

잘익은 복분자는 엄지손가락 만하게 커진다.


오디는 좀 시커먼 색이었는데 복분자는 꽤 이쁜색으로 물든다.
그리고 희안하게도 오디물은 비누로 박박 문질러 닦아도 잘 안지워졌었는데 복분자물은 물로만 해도 어느정도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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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 과정
+   [작물]   |  2011. 6. 27. 19:51  

복분자밭의 사이로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출발.


복분자를 딸때는 전용장갑을 사용한다.
전체가 코팅되어있어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바구니에 담다가 어느정도 차면 양동에 부어넣는다.
바구니를 사투리로 '수대'라고 한다.


채워진 양동이를 열심히 회수하여 저울에 달아 필요한 무게를 맞춰 담는다.
보통 10kg, 15kg, 20kg 단위로 포장을 한다. 


이렇게 수확한 복분자는 그날 바로 예약된 곳으로 배송되거나 농협 수매창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집으로 옮길때는 냉동시설에 넣어 생과상태를 유지하도록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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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쨈 식사
+   [일상]   |  2011. 6. 26. 09:58  
어제 저녁에 만든 복분자잼을 식빵에 발라 아침식사를 했다.

보라빛 쨈을 뜸뿍~ 


하얀식빵과 보라빛 쨈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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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마을전경
+   [일상]   |  2011. 6. 25. 10:21  
우중에 복분자일을 하다가 비가 멈췄을때 마을전경이 너무 뚜렷히 멋지게 보이길래 급히 핸펀으로 찍었으나 그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카메라가 있었어야 느낌을 그대로 담았을텐데 한덩치하는 카메라를 일하는데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조만간 방수똑딱이 한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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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
+   [품팔이]   |  2011. 6. 21. 19:36  
고창지역은 복분자가 차츰 뒤로 밀려나고 오디가 대표상품으로 올라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복분자 단가가 더 높고 수요가 많기때문에 많은 농가에서 기본작물로 취급하고 있다.

동네분의 복분자수확 일을 하러 나섰다.
복분자는 초록색 열매가 맺히면 차차 붉게 물들어가는데 그 빨간색이 정말 이쁘다.
그리고 서서히 검붉어지다가 완전히 새까매지는데 같은 배리과의 오디보다는 당도가 낮은 편이다. 

일하느라 사진 찍을새가 없어 챙겨간 똑딱이를 꺼내볼 새도 없었는 그중에 그래도 한장면 찍은 사진이다.


워낙에 복분자는 고창특산품으로 알려져있어 미리 예약판매되고 대부분은 수확한 날 판매된 곳으로 바로 배송된다.
농협에서 수매를 하는데 직접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낮기때문에 판로가 있다면 당연히 개인판매가 낫다.
하지만 대부분이 연세 많으신 분들이라 인터넷을 이용한 직거래판매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소량을 지인을 통해 판매하거나 농협에 낮은 수매가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에서 귀농인들이 발벗고 나서서 개선해나가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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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어진 복분자
+   [작물]   |  2011. 6. 19. 18:52  
하루만에도 이렇게나 색깔이 많이도 변해있다.
자연의 놀라움을 다시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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