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의 부탁으로 찍은 사진인데 벼를 심을때 치는 살충제에 문제가 생겨 벼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해당 제약사에서도 제품결함을 인정해서 증빙자료를 가지고 피해보상금 신청을 하기위한 사진이다. 중간에 여러줄이 길게 벼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 모습인데 올해 벼심기를 몸소 겪은 뒤라서인지 내마음도 편치가 않다.
키가 쑥쑥 자라는 오이를 볼때마다 흐믓하다. 지난번에 급히 작업하느라 유인줄을 가로줄만 치고 말았기에 오늘은 세로줄을 쳤다.
오이 옆에 자라고 있는 가지에도 가지가 열려있다. 엄지손가락 1.5배 정도는 되는듯..
복분자밭의 사이로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출발.
저번에 담벼락밑의 좋은 흙을 퍼다 만든 텃밭에 오이를 심기로 하고 멀칭을 했다. 멀칭을 하면 잡풀들이 자라는걸 억제하고 땅의 습기를 보호해 작물의 성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방울토마토 열매가 꽤나 많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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