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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_해당되는 글 2건
2011.09.09   커다란 지름! 
2011.04.24   정읍진출. 그리고 냉장고 도착! 

 

커다란 지름!
+   [일상]   |  2011. 9. 9. 13:17  

귀농학교 4기 이경훤 회장님의 소개로 정읍 중고차매장에서 중고차를 구입했다. 무려 두대를 한번에!


원래 타고있던 차량(레조)이 LPG라 가까이에 충전소가 없어 고창까지 다녀와야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적인 문제로 승용으로 무쏘스포츠 4륜과 농사일에 꼭 필요한 4륜트럭 세레스를 구입했다.
내 생애 차를 한번에 두대나 구입할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세레스는 99년인식인데 단종년도가 99년이니 세레스 중에서는 가장 최신모델이라고 하겠다.
년식에 비해 차량상태가 좋았고 최근의 차량가격의 반도 안되는 값이라 바로 선택했다.
(옆집 세레스가 14년된 차인데 너덜너덜해보여도 멀쩡하게 잘 사용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왠지 차에 대한 믿음이 간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언덕길이 좀 험해서 승용차도 4륜이 필요했고 앞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가나 광주의 처가에 싣고 갈때 짐칸이 어느정도 필요해 무쏘스포츠를 선택하였다.
매장에서 보는 순간 이넘은 내차다.. 라고 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 마음에 들었다.
추석 지내고 인수받기로 했는데 벌써 이넘들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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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진출. 그리고 냉장고 도착!
+   [일상]   |  2011. 4. 24. 21:10  
어제의 무리한 논일로 곳곳에서 삐걱대는 몸을 겨우 일으켰는데 온몸이 녹슨 기계처럼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았다.
시원한 아침 공기를 들이키면 좀 나을까 싶어 문을 열었는데 정말 온몸의 욱씬거림이 씻은듯이 나아지는득 했다. 물론 아침 공기만으로 그리 될 수는 없다.^^
저번에 집지으러 왔다가 후레쉬에 겁먹고 도망갔던 제비내외가 다시 돌아와 전깃줄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이었다.
지난번에 쫓아낸격이 되서 미안했는데 조금은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런데 세수하고 어쩌고 하다 밖을보니 어디로 다시 날아간거 같다.
다시 돌아와 우리집에 둥지틀고 지내면 좋겠는데...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자 교회를 찾느라고 차로 여기저기들 다녀봤는데 시골교회인지라 규모가 아담하고 교인들도 많지 않아보였다.
워낙에 개척교회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맡아해놔서 좀 큰교회를 찾다가 부안면사무소 옆에 있는 교회가 괜찮아보여 들러 예배를 드리고 부활절 계란을 두개씩 챙겼다^^
예배가 마칠 즈음 냉장고 설치하러 2시반쯤에 오겠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하는 오여사.
냉장고도 설치되겠다 바로 마트를 찾아 네비를 켰다.

근처에 할인마트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결국 정읍시까지 가서 롯데마트에 들렀다.
가장 가까이 있는 마트(30키로;)이니 앞으론 이곳만 이용하게 될듯하니 나중에 롯데카드를 만들어야겠다.
1층 매장을 대충 훑고 바로 지하1층의 식품코너로 가서 맥주진옆대앞에 진을 쳤다.
요즘 독일홒을 쓴 새 맥주가 나왔다고 해서 피처2병과 캔6개들이 하나를 카트에 실었다.
고창으로 이사와서 하루에 얻어먹은 맥주양을 생각하면 좀더 사야되지않을까 싶었는데 6개들이 맥주캔이 재고가 떨어진건지 진열대에 없어서 진열대앞에서 왔다리갔다리 방황하고 있었는데 씩씩거리며 오여사가 나타났다.
"도대체 맥주하나 사는데 뭔 시간이 그리 오래걸려! 빨리와!"

2시 조금 넘은시간이라 냉장고님을 받기위해 급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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