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베리월드에서 삽목작업.
유난히도 뜨거운 날이지만 회장님이 해수욕장 구경시켜주시겠다며 점심을 나가서 먹자고 하신다.
출퇴근?하면서 차창밖으로 바라만봤던 해수욕장.
점심은 꽃게탕이었다.
시원한 국물 냠냠~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햇볕은 더 뜨거워져있는거 같았다.
그래도 바다에 왔으니 한번 봐줘야한다는 생각에 바닷가쪽으로 향했다.
햇볕에 말리고있는 모치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뻘은 고창지역 해수욕장의 특징이다.
썰물때 조개나 게를 잡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바다구경까지 마치고 차를 빼 나가려는데 동호해수욕장 주차장에 현대 신차인 벨로스터가 무더기로 세워져있었다.
아마도 어디 카페나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