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가 이상하게 붉게되면 옆구리가 터지는 현상이 계속되었는데 알고보니 가지가 무성해 햇볕을 못받아서란다.
조언대로 가지들을 좀 쳐냈더니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방울토마토가 되었다.
꽤 많이 열려있었는데 처음 수확분은 요만큼.
둘이 딱 간식으로 먹을만큼 적당한 양이고 맛이 아주 달다.
오이는 두개가 크게 열려 곧 따서 먹을 수 있을 듯..
감나무는 바람으로 많이 떨어지긴했지만 워낙에 열매가 많이 붙어있었던지라 지금 남아있는 과실도 양이 꽤 많다.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복분자.
빨간색부터 조금 익은색과 완전 다익은 검은색이 적절히 섞여 컬러풀?하다.
하지만 아직 전체적으로는 덜익은 쪽이 많다.